론칭기념 신규가입 2개월 무료이벤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왓챠(WATCHA)’ 콘텐츠를 일반 TV에서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딜라이브)는 13일 ‘딜라이브 OTTv’에 왓챠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협업 발표 후 3개월만이다. 이용자들은 ‘딜라이브 OTTv’에 탑재된 왓챠 앱을 클릭해 ID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사용하면 된다.
‘딜라이브 OTTv’는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만드는 OTT 셋톱박스다. 인터넷에 접속돼 있으면 TV와 연결해 스마트TV처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서비스 론칭으로 스마트TV가 없어도 일반 TV에서 왓챠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딜라이브는 왓챠 론칭을 기념해 7월 말까지 신규가입 2개월 무료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은 딜라이브 OTTv내 왓챠 앱, 이벤트 페이지 등을 통해 가입 후 7일 이내 왓챠 정기구독을 신청한 신규 회원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예정보다 앞당겨 왓챠를 딜라이브 OTTv에 론칭해 기쁘다”며 “양사가 윈윈하는 비즈니스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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