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에 공급하는 '봉담자이 라피네' 견본주택을 14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구성은 △59㎡ 48가구 △84㎡ 671가구 △100㎡ 24가구 △109㎡p 7가구 등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50만원이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분양일정은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26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27일 2순위 청약 △내달 2일 당첨자 발표 △14~18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단지 교통여건은 단지 반경 2.5km 내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이 있다. 봉담 나들목을 통해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과천-봉담 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수원산업단지와 동탄신도시 산단, 현대기아차남양기술연구소 등이 있다.
교육여건은 반경 600m 내 효행초와 와우초·중, 기안중이 있으며, 봉담1고도 2022년 개교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은 단지 바로 옆에 이마트가 있고, 반경 약 1.5Km 내 CGV와 하나로마트, 봉담 중심상업지구가 있다.
단지는 △5베이 4면 개방형 △테라스 특화세대 △복층형 테라스 주택형 △LDK(리빙·다이닝·키친) 구조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또, 국내 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유상옵션)'을 비롯해 자이앱 솔루션과 스마트홈 시스템, 자이 스마트패스, 어린이 놀이터 미세먼지 알림 보안등,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 무인택배 시스템 등 특화 상품이 적용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 중인 봉담에서 처음 공급되는 자이 아파트이자 인근에 갖춰진 인프라로 인해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에 마련됐으며, 당첨자에 한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