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휘센타워' 색상추가…흥행돌풍 잇는다
LG전자, '휘센타워' 색상추가…흥행돌풍 잇는다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1.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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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까지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서 33% 비중
모델들이 오브제컬렉션 색상이 적용된 LG 휘센 타워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모델들이 오브제컬렉션 색상이 적용된 LG 휘센 타워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새로운 색상의 오브제컬렉션 모델을 추가로 내놓으며 ‘휘센 타워’ 에어컨의 인기를 이어간다.

LG전자는 오는 20일 기존 카밍 베이지에 이어 카밍 그린 색상의 휘센타워 오브제컬렉션 모델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까지 휘센 타워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대 50만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LG전자가 올해 처음 선보인 휘센 타워는 지난달까지 LG 휘센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에서 약 33%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카밍 베이지를 적용한 럭셔리와 프리미엄 모델은 지난달까지 휘센 타워 판매량 가운데 절반을 넘겼다.

휘센 타워의 ‘와이드 케어 냉방’은 바람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좌우 4개의 에어가드가 찬 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도 집 안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해준다.

LG 휘센 타워의 5단계 청정관리 기능은 에어컨에서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단계별로 알아서 관리해준다.

박준성 한국영업본부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휘센 타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LG 가전 팬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