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은 서한GP 레이싱 팀에 합성엔진오일 ‘G-테크’를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불스원의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 브랜드 G테크는 서한GP 레이싱 팀과 후원 계약을 맺고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참가에 필요한 엔진오일 전량을 지원한다.

서한GP 레이싱 팀은 박종임 감독과 유명 드라이버들이 소속된 국내 대표 레이싱 팀 중 하나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등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앞서 불스원은 지난 2019년 엔진오일 교체 시 잔유 제거와 플러싱이 가능한 불스원의 엔진관리 서비스 ‘엔마(EnMa)’ 장비를 지원한 것을 계기로 서한GP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에는 크리스탈, 레인OK 등의 차량 관리 용품을 서한GP 레이싱 팀에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공식 후원하는 G-테크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된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이다.

G-테크는 최고급 합성 기유(Base Oil)에 점도유지, 마모방지, 산화방지, 청정분산 등 엔진오일의 성능을 좌우하는 고성능 첨가제를 적절히 배합해 국산·수입 차종 모두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불스원의 설명이다.

여기에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 미국석유협회(API)의 최신 국제 표준규격에 부합하는 까다로운 제품 관리 기준을 적용해 최신 고출력 터보 엔진이 적용된 신차에서도 고성능의 뛰어난 제품 사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한GP 레이싱카에 사용할 제품은 △G-테크 엔진오일 ‘5W20’ △G-테크 스마트 엔진오일 ‘0W30’ △G-테크 엔진오일 ‘0W40’ 총 3종으로 극한의 주행 조건을 견뎌야 하는 레이싱카의 엔진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불스원 엔진케어 브랜드 매니저 조성규 과장은 “이번 후원은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G-테크 엔진오일의 뛰어난 성능을 알릴 수 있어 서로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혹한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프리미엄 엔진오일 G-테크와 함께하는 서한GP 레이싱 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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