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신품종 과일 대세…롯데마트 '홍자·설향 멜론' 판매
[포토] 신품종 과일 대세…롯데마트 '홍자·설향 멜론' 판매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5.13 0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자 멜론, 경남 함안서 생산…아삭한 식감
설향 멜론, 순백색 특징…당도는 15브릭스 이상
모델들이 13일 서울 중구 봉래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신품종인 '홍자 멜론'과 '설향 멜론'을 홍보하고 있다.[사진=롯데쇼핑]
모델들이 13일 서울 중구 봉래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신품종인 '홍자 멜론'과 '설향 멜론'을 홍보하고 있다.[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는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신품종 멜론 ‘홍자 멜론’과 ‘설향 멜론’을 13일부터 전국 전 점에서 판매한다.

‘홍자 멜론’은 과육이 붉어 ‘붉을 홍(紅)’자에서 이름을 탔다. ‘홍자 멜론’은 유명 멜론 산지인 경남 함안지역 10개 농가에서 재배한다. ‘홍자 멜론은’ 오렌지색 과육과 노란 외피에 녹색 줄무늬가 특징이며 일반 머스크멜론보다 크기가 다소 작지만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설향 멜론’은 경북 고령 5개 농가에서 특화해 재배하며 이름처럼 겉과 속이 모두 순백색을 띤다. ‘설향 멜론’은 최대 중량이 800그램(g) 내외로 다소 작은 중과종 멜론이지만 당도가 15브릭스(Brix) 이상이다.

롯데마트는 “앞으로 다양한 신품종 과일을 시험재배해 새로운 상품을 지속 개발·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