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체육회 산하 홍천군펜싱협회는 12일 오후4시 홍천여자고등학교 펜싱연습장을 방문해 홍천여자중학교와 홍천여자고등학교 선수단 및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홍천군펜싱협회는 지난해 12월 3일 창립총회를 거쳐 정식 출범한 후 홍천여자중학교 펜싱부와 홍천여자고등학교 선수단과 교류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남여 종목별 펜싱대회을 앞두고 격려금과 KF94마스크 1000매 및 음료 및 생수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홍천여고 서정아 펜싱코치는 “홍천에 펜싱협회가 지난 연말 창립되어 선수들을 항상 응원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홍천 펜싱선수들이 더욱 열심히 꿈과 희망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황경화 홍천군펜싱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선수 및 사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방역지침을 준수해 스스로 건강을 잘 지키고 원하는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홍천 펜싱선수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회원들과 함께 지속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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