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1만원 쓰면 2000원 할인"…부산 살리기 이벤트
BC카드 "1만원 쓰면 2000원 할인"…부산 살리기 이벤트
  • 김덕호 기자
  • 승인 2021.05.12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운대·광안리 지역 외식·커피업종 가맹점 대상
(보도자료 사진) BC카드, 매출 감소 소상공인 위해 지역 상권 활성화 나섰다-1
BC카드 모델들이 마이태그 부산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 (자료=BC카드)

BC카드가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전포카페거리 상권에서 1만원을 결제하면 최대 2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BC카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해운대, 광안리 등 대상 상권에서 외식·커피 가맹점을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상권 내 특별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가 20% 할인 혜택(건당 최대 3000원, 인당 최대 2회)도 제공한다.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BC카드 결제 앱 '페이북'의 '마이태그'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서거정 BC카드 플랫폼본부장은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상권으로 마이태그 마케팅 대상을 확대해 가맹점주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덕호 기자

pado_wav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