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광안리 지역 외식·커피업종 가맹점 대상
BC카드가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전포카페거리 상권에서 1만원을 결제하면 최대 2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BC카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해운대, 광안리 등 대상 상권에서 외식·커피 가맹점을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상권 내 특별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가 20% 할인 혜택(건당 최대 3000원, 인당 최대 2회)도 제공한다.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BC카드 결제 앱 '페이북'의 '마이태그'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서거정 BC카드 플랫폼본부장은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상권으로 마이태그 마케팅 대상을 확대해 가맹점주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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