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초등학교 찾아 '1사1교 금융교육'
전북은행, 초등학교 찾아 '1사1교 금융교육'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5.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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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중요성 알리기' 체험 교실 운영
전주기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전북은행의 금융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전북은행)
전주기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전북은행의 금융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이 12일 전주기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사와 인근 초·중·고교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과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폐현수막 업사이클링을 통한 내가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북은행은 학생들이 폐현수막 리폼을 통해 나날이 심각해지는 자원 낭비에 대해 느끼고, 환경오염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능력을 키우기 위한 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최강성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뿐만 아니라 사회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각자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