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거주 가능…20~21일 청약·27일 당첨자 발표
우미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를 14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28층, 전용면적 59~84㎡ 총 84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구성은 △59㎡ 350세대 △69㎡ 238세대 △84㎡ 258세대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8월이다.
청약 일정은 △20~21일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청약 △27일 당첨자 발표 △내달 7~15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1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공공임대에 비해 입주 자격이 까다롭지 않고, 임대료 상승률도 5% 이내로 제한된다.
단지 교통여건은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제2자유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운정역에는 GTX-A 노선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여건은 반경 700m 내 청석초와 산들초·중이 있고,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생활편의시설은 인근에 홈플러스가 있으며, 주변 녹지시설은 근린공원이 있다.
단지는 4베이 구조 설계와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공간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다목적 실내 체육관과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무인택배 시스템과 유아영화관, 입주민 독서실, 북카페 등도 마련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책향기로에 마련됐다.
south@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