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 모집…리츠 이론·실무 교육 지원
한국리츠협회가 오는 31일까지 '2021년 청년리츠인력양성 프로그램' 참가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청년리츠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한 인재 채용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전국 대학교(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다.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발되면, 부동산간접투자상품인 '리츠'에 대한 이론과 실무사례 교육을 지원받고, 현장체험도 제공된다. 특히,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을 소지한 선발자는 부동산투자회사법령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등록할 수 있는 '자산운용전문인력' 자격을 얻게 된다.
참가 지원서 및 지원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리츠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형 리츠협회장은 "협회가 추진하는 청년리츠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우수한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부동산금융 교육과 현장체험을 제공하는 협회 회원사의 자발적 참여"라며 "부동산 관계기관 및 금융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정부의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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