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홍천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05.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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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덕경 기자)
(사진제공=조덕경 기자)

강원도 홍천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연휴 대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날(5.19.) 관련하여 봉축 및 연등 행사 등으로 인한 화기 취급 및 다중인원 밀집으로 화재 위험 및 안전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홍천소방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홍천군 내 사찰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찰별 소규모로 축소 운영할 예정이며 추후 행사 확인시 소방차 및 안전요원을 전진배치한다.

중점 추진계획으로는 사찰, 등산로 등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과 소방력 가용상태 유지 및 전통사찰등 소방력 전진배치 등 코로나19대비 119구급대환자 이송 및 감연관리 철저 등이다.

소기웅 서장은 “문화재 및 사찰 관련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자들은 화기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한다” 며 “관내 사찰 안전순찰 및 즉시 대응태세를 강화 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