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산신항 3·4단지' 12일 무순위 청약
부영그룹, '부산신항 3·4단지' 12일 무순위 청약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5.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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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보증금 1억3000만원…월세 선택가능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임대아파트 전경. (사진=부영주택)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임대아파트 전경. (사진=부영주택)

부영그룹이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임대 아파트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임대 아파트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0층, 8개 동, 84㎡ 단일면적 13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은 12일부터 13일까지 부영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이후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7일부터 1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만 19세 이상 수요자면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월세 모두 접수가 가능하다. 전세 보증금은 1억3000만원이며, 월세는 보증금 1억1000만원에 월 임대료 8만원과 보증금 5000만원에 월 임대료 33만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계약 후에는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부산신항국제터미널이 인접해 있고, 반경 3km 내에 용원초, 안청초, 안골포초, 용원중, 용원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