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해도동 ‘음식점 위생UP 프로젝트’ 사업장 방문
이강덕 포항시장, 해도동 ‘음식점 위생UP 프로젝트’ 사업장 방문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1.05.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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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해도동 위생UP 프로젝트 사업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외식업소를 격려했고 컨설팅 중인 음식점을 찾아 사업 진행사항을 청취했다. (사진=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해도동 위생UP 프로젝트 사업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외식업소를 격려했고 컨설팅 중인 음식점을 찾아 사업 진행사항을 청취했다.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남구 해도동 7080거리에서 추진 중인 ‘음식점 위생UP 프로젝트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해도동 위생UP 프로젝트 사업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외식업소를 격려하고, 컨설팅 중인 음식점을 찾아 사업 진행사항을 들으며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이번 음식점 위생UP 프로젝트 사업이 잘 진행됨에 따라 해도동 7080거리에 선진음식문화가 정착돼 시민 및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식점 관계자는 “아직 상인회 결성 등 해야 할 숙제가 많지만 해도동 7080거리가 활성화돼 포항의 대표적인 골목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시대의 음식문화개선을 통한 골목먹거리 활성화 시범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해도동 7080거리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환경 개선 등 1:1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지원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