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김기록 서장,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현장지도 점검
부여소방서 김기록 서장,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현장지도 점검
  • 조항목 기자
  • 승인 2021.05.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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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여소방서)
(사진=부여소방서)

충남 부여소방서는 지난 10일 김기록 서장이 위험물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인 동방아그로 부여공장에 현장지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11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논산시 공장화재로 10명의 인명피해(사망1, 부상9)가 발생했으며 천안시 공장화재로는 총 10개동(3만6392㎡) 가운데 1개동(2만8837㎡)이 소실됐다.

또한 최근 5년간 충남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는 총 684건, 인명피해 총 28명, 총 재산피해액 339억원으로 공장화재의 특성상 사고 발생 시 피해규모가 클 수밖에 없어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김기록 서장은 공장 내 포소화시설 등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효율적인 화재예방과 현장대응태세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맞춰 최소 인원으로 현장 방문했다.

김기록 서장은 “위험물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는 화재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엄청나다”며“지도방문을 통해 현장중심의 선제대응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jjm001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