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인천 동구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1.05.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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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제49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숨은 효행자의 공적을 치하하고 어버이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되새기고자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정을 화목하게 일구고 자녀들을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사회발전에 기여한 장한 어버이 1명과, 연로하신 부모님을 정성을 다해 봉양하고 병간호를 도맡아 극진히 돌본 지역주민 3명이 효행자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금창동 독거노인후원회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동구노인문화센터 회원 및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어버이 3행시 짓기’이벤트를 사전에 진행해 참가인 300명 중 11명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김애진 노인장애인복지과 팀장은 “수상자와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앞으로도 경로효친과 효행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