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천 드림큐브에서 봄맞이 버스킹 만나요!"

경북 구미시는 ‘랜선버스킹도시 in 드림큐브 5월 공연’을 오는 15일 오후 6시께 금오천 드림큐브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중심으로 매월 3째 토요일 드림큐브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모던록 밴드 ‘혼즈’, 지역대표 클래식 예술가들인 ‘마루오케스트라’의 브라스밴드 공연, 지역 버스킹의 대표주자 어쿠스틱 밴드 ‘포레스트’가 함께한다.

이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자 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되며 공연은 영상으로 제작, ‘구미시 유튜브 채널’로 소개된다.

김영철 구미시 문화예술과장은 “구미 금오천에서 열리는 ‘랜선버스킹도시 in 드림큐브 5월 공연’에 초대한다”면서 “가정의 달 온 가족이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무대를 꾸미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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