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내달 중순 분양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내달 중순 분양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5.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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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77·84㎡ 478세대 규모…2023년 하반기 입주
'한화 포레나 서충주' 위치도. (자료=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위치도. (자료=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충북 충주기업도시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내달 중순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77·84㎡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구성은 △77㎡ 153세대 △84㎡A 229세대 △84㎡B 36세대 △84㎡C 60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와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충주첨단산업단지와 메가폴리스 등 산단이 위치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국가산단와 비즈코어산단, 드림파크산단, 법현산단 등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교통여건은 82번 국도와 중부내륙고속도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은 반경 500m 내 서충주어린이집과 중앙탑초·중이 있으며, 단지 옆에는 용전고(가칭)가 2023년 개교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은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있으며,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서충주국민체육센터도 건립 예정이다. 주변 녹지시설은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미래가치·교통·환경 삼박자를 갖춘 고품격 주거 단지"라며 "비규제 지역의 혜택을 감안하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하반기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