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청장 박진현)은 지난10일 오후 1층 회의실에서 지방청장 주재로 도내 수사.형사과장 및 지방청 계장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도내 수사.형사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민생치안확립을 위한 분야별 세부대책을 집중 논의하였으며, 박진현 청장은 “무엇보다 업무에 정통한 수사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경제사정에 편승한 각종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찰에서는7월부터9월까지 특별단속기간을 설정하여 서민생활을 괴롭히는 강.절도, 갈취폭력배, 불법대부업, 인터넷 사기 등을 집중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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