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 오후 가정의 달을 맞아 자매결연 경로당 4개소에 잡곡세트 70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모임은 쉽지 않지만, 안산 고잔6차푸르지오 경로당을 대표로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치신 어르신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배수용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사회활동도 축소돼 적적하신 어르신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선물이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정수 고잔6차푸르지오 경로당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로당을 방문하고 관심을 보여준 경기테크노파크에 감사하다. 어르신들도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고 전했다.

현재 경기테크노파크는 자매결연을 맺어온 관내 경로당 4개소에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마다 필요물품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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