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줄이며 체질개선 속도, IPO 성공적 마무리 목표"
티몬은 전인천 재무부문 부사장(CFO)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인천 신임 대표는 1975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GSB&Kelley School of Business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전 신임 대표는 피앤지(P&G), 한국먼디파마, 영실업, ADT캡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거쳐 2020년 11월 티몬에 합류했다.
전 신임 대표는 “지난 3년 동안 티몬은 연속적으로 영업손실을 줄여가며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준비 중인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계속해서 혁신적이고 탄탄한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진원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사임했으나 당분간 회사 소속으로 남아 신임 전인천 대표의 회사 업무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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