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해외주식 선물하기' 기능 출시
신한은행, '해외주식 선물하기' 기능 출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5.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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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테마 중 선택해 1만~10만원까지 전송 가능
(자료=신한은행)
(자료=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쏠 기프팅 서비스'에 해외주식을 선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외주식 선물하기는 상대방 휴대폰 번호와 이름만 입력하면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선물세트를 전송할 수 있다.

해외주식을 선물하는 고객은 해외주식 선물세트를 선택 후 1만원부터 10만원까지 해외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선물할 수 있다.

해외주식 선물세트는 총 3가지 테마로 △1등기업 골라담기 :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맛있는 녀석들 : 맥도날드, 얌브랜드 다든 레스토랑, 스타벅스 △미국주식으로 월세만들기 : 나이키, AT&T, 존슨&존슨, 리얼티 인컴 등으로 구성됐다.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해외주식을 선물 받은 고객은 신한 쏠에 접속 후 안내에 따라 해외주식을 매수하면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위해 쉽고 간편한 해외주식 선물하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적 관점에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