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활용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과 주택가 거점배출장소에서 일할 ‘자원관리도우미’ 12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원관리도우미는 국비 90%, 군비 10%의 환경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으로 주요 임무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지원과 홍보활동,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주변정리 등을 수행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관내 거주자로서 신체가 건강하고 자원재활용과 지역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승율 군수는 “자원순환과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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