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에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10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김권성 태안안면클린에너지 대표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대 발전용량인 300㎿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안안면클린에너지는 공사비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태안 안면읍 중장리 일원 2970천㎡ 규모에 발전소 설치면적이 2479천㎡에 이르는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올 하반기 착수해 2022년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