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인권·성인지 감수성 개선 위해 마련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10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갑질 등을 예방하고, 직장 내 인권과 성인지 감수성 개선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박연정씨의 '인권존중으로 행복한 LX 만들기' 강연으로 진행됐다.
LX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는 오애리 이사는 "조직 내 인권 사각지대를 없애고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지속적 교육을 통해 서로가 존중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올해 CEO의 인권경영 강화를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고도화하고 △LX-자회사·노동조합과 인권경영 협약 체결 △인권지수개발 △우수사례 발굴·포상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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