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자치분권대학 온라인 캠퍼스 개설
송파구, 자치분권대학 온라인 캠퍼스 개설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1.05.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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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2.0시대 맞아 지역리더 양성…14일까지 수강생 모집
(사진=송파구)
(사진=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함께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아 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자치분권대학 온라인 캠퍼스'를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치분권대학은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가 연대해 설립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주요 사업 중의 하나로 박성수 구청장은 현재 협의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꼭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2022년 1월에는 1988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32년 만에 다시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본격 시행된다. 새로운 지방자치법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번에 마련된 특별교육과정은 '한국 지방자치의 역사와 미래의 과제'를 주제로 준비했다. 송파구는 이번 강의가 자치분권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관심을 제고시키고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값진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별도 회원가입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유튜브 링크를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중간 및 기말고사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며 학업우수자는 자치분권어워드 후보로 자동 등록돼 수상할 기회도 주어진다.

강의는 24일부터 7월2일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1주에 3강씩 각 20분 내외로 총 18강이 준비돼 있다. 수강신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입학(수강)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방문 신청 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건강하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지역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 양성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송파캠퍼스 강의를 통해 주민들께서 지방자치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돼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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