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14년 연속 보험금지능력평가 최고 등급
신한생명, 14년 연속 보험금지능력평가 최고 등급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5.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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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사업기반·안정적인 이익창출력 등 '호평'
서울시 중구 신한생명 본사. (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 중구 신한생명 본사. (사진=신아일보DB)

신한생명이 NICE신용평가 주관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에서 14년 연속 최고 등급 'AAA'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IFSR은 일정 시점에서 전반적인 보험금지급능력과 관련된 재무 건전성을 평가한다.

신한생명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고,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평가 보고서에서는 신한생명이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 등 우수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또,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우수한 보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견실한 영업 기조를 유지해 온 부분과 장기간 안정적인 자산운용에 힘쓴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