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갯바위 낙상 60대 여성 응급후송
태안해경, 갯바위 낙상 60대 여성 응급후송
  • 이영채 기자
  • 승인 2021.05.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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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친 60대 여성을 해양경찰 2명이 부축해 이동하고 있다.(사진=태안해양경찰서)
갯바위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친 60대 여성을 해양경찰 2명이 부축해 이동하고 있다.(사진=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는 9일 오전 충남 태안군 소원면 닭섬 인근 갯바위에서 낙상으로 인한 두상출혈 60대 여성 A씨를 인근병원으로 응급후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남편과 함께 나들이를 나섰다가 갯바위에서 발을 헛딛어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은 "바닷가 위험장소 중에 하나인 갯바위에서는 실족 추락, 물때 미확인 고립 및 익수 등의 안전사고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