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향상사업 공동 추진
대전 대덕구,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향상사업 공동 추진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5.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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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협업, 기업경쟁력 강화 위한 에너지효율 향상사업
대덕구청사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덕구청사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향상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에너지효율향상사업이란 고효율 전기기기의 사용을 촉진해 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고효율펌프(1대당 10만원~275만4천원), LED(1kw당 7만7천원), 고효율인버터(1대당 32만7천원~635만8천원), 고효율변압기(1대당 160만원~590만원), 고효율항온항습기(RT당 25만원), 회생제동장치(1대당 50만원) 등의 14종을 지원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대덕구에서는 중소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전·대덕 산단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중홍보를 실시하며, 한국전력에서는 고효율펌프, LED 등 교체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에서는 올해 협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직접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에서는 기업의 저탄소·친환경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약속하는 대덕형 RE100협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사업을 통해 에너지다소비산업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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