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이황수 의장이 7일 거여 공원에서 열린 ‘2021년 송파구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 에 참석했다.

9일 의회에 따르면 발진식에는 새마을지도자송파구협의회에서 주관해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등 50여명과 이황수 송파구의장을 비롯하여 박성희 행정교육위원장, 이영재 재정복지위원장, 이하식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생활 속 방역 수칙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겨지는 상황에 맞춰 한 해 동안 방역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지역 방역을 위한 방역차량 점검 및 분무소독기 등에 대한 장비 시연 등을 선보였다. 공원 주변 및 각 동 일제 방역 활동도 실시했다. 

이황수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조기 방역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주민의 건강을 위해 일제 방역을 실시하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동별 실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이웃주민과 가족의 건강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취약지역 중심의 집중 방역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김두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