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1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 참여자 추가 모집
대전 서구, ‘2021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 참여자 추가 모집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5.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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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사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 서구청사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 서구는 건전하고 합리적인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 참여자 모집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2021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을 지난달 30일까지 접수신청을 받은 데 이어 오는 31일까지 기간을 연장해서 대상자들의 참여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부부는 12월까지 결혼식장 세팅 및 드레스, 메이크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작은 결혼식 취지를 살리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하객 인원은 양가 합산 50명 이하로 평일 예식을 진행하며 평일 야간 웨딩도 가능하다.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서구에 거주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미래전략실 인구청년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