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자생봉사단체 (사)이웃, 제40차 이사회 개최
홍천 자생봉사단체 (사)이웃, 제40차 이사회 개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05.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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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연탄배달 등 맞춤형 물품 봉사 지속
(사진제공=사)이웃)
(사진제공=사)이웃)

강원 홍천을 중심으로 강원도내 사계절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은 지난 7일 회의실에서 제4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 방향을 재점검 확인하고 5월에도 독거어르신 가구 및 저소득계층에 연탄 등 에너지 지원과 맞춤형 물품전달과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자녀의 장학사업을 지속 확장하기로 했다.

(사)이웃은 연탄 등 에너지 나눔활동으로 7900여만원, 한부모 및 조손가정과 다문화가정 학생 장학금으로 총78명 6520여만원, 맞춤형 물품후원 및 주거환경개선 1억 2500여만원 등 2억 6920여만원의 활발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이다.

올해부터 소득공제 가능한 월 1만원의 행복 CMS자동이체 후원회원이 확대되고 있는 (사)이웃은 어르신 100여명을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1000여만원 상당의 효 꾸러미세트 물품후원,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나눔문화 협력 의료기관 방문, 이주노동자 수술비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박학천 이사장은 “여름이 되어도 어르신들에게 연탄과 난방유는 쌀과 김치처럼 꼭 필요한 것으로 사계절 연탄배달을 펼쳐오는 (사)이웃 회원과 후원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만원의 기부와 동행을 통해 사회를 향한 따뜻한 사랑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