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향년 87세 일기로 별세했다.
8일 연합뉴스는 이 전 총리 측근이 이같이 전해왔다고 보도했다.
측근에 따르면 이 전 총리는 이날 정오께 숙환으로 자택에서 별세했다.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전 총리는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2006년까지 6선 의원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 때는 2년2개월간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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