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전문분야 179명 대형 건설공사 심의 수행, 건설공사 선진화 기여
대전시는 1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 공사 시행의 적정성 및 입찰방법 등을 심의할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11개 분야 179명을 선정하여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건설기술심의위원은 도로 및 교통 등 11개 전문분야에 기술직 공무원 8명, 교수 47명, 공기업 및 연구기관 47명, 기타 전문가 77명으로 총 179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분야별로는 △도로·교통 7명 △토목구조 20명 △토질·기초 20명 △수자원·상하수도 22명 △토목시공·건설관리 25명 △철도 3명 △건축계획 20명 △건축구조 8명 건축시공·시공관리 25명 △건축설비(기계·통신·전기) 17명 △조경·환경(조경·환경·도시계획) 12명이다.
대전시 이은학 정책기획관은 “이번에 구성한 기술심의위원은 대형 건설공사에 대하여 설계 타당성 및 시설물의 안전, 공사 시행의 적정성과 입찰방법 등 건설공사 전반에 대해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도있고 면밀한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며 “우리시 건설공사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건설공사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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