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S&P500' 사상 최고치 마감
뉴욕증시 '다우·S&P500' 사상 최고치 마감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1.05.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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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표 부진에 금리 인상 가능성 완화
최근 1개월 다우지수 일일 추이 그래프. (자료=한국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
최근 1개월 다우지수 일일 추이 그래프. (자료=한국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

미국 주식시장에서 다우지수와 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부진한 고용지표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추면서 주가가 올랐다는 분석이다.

7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29.23p(0.66%) 오른 3만4777.76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0.98p(0.74%) 상승한 4232.6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19.39p(0.88%) 상승한 1만3752.24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한 가운데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3거래일 연속 올랐고, 이날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도 이틀째 오르며, 앞서 4거래일 연속 하락 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현지 언론 월스트리트저널은 부진한 월간 일자리 보고서가 금리 인상 우려를 해소하면서 기술주와 성장주 반등을 촉발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이 26만6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6.1%로 상승해 전월 6.0%보다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에 총 2.67% 오르며, 앞서 2주 연속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다. S&P 500지수는 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3주째 주간 하락세를 나타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6% 오른 7129.71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 30지수는 1.34% 상승한 1만5399.65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증시 CAC 40지수는 0.45% 오른 6385.51을 기록했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87% 상승한 4034.25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 유가와 금값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0.19달러(0.3%) 오른 배럴당 64.90달러에 장을 마감했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15.60달러(0.9%) 오른 1831.30달러를 기록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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