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안마의자로 ‘팬텀 메디컬(의료기기)’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어 ‘더파라오’, ‘팬텀2 블랙다이아’ 순으로 나타났다.

우선 가장 인기가 높은 ‘팬텀 메디컬’은 경추 추간판(목 디스크) 탈출증과 경추 협착증 치료 목적을 위한 견인 기능, 근육통 완화를 제공하는 조합형 의료기기다. 에어셀을 이용해 사용자의 목 부분을 견인하는 동시에 주변의 근육이완을 돕는다. 펄스 전자기장(PEMF)을 발생시키는 ‘XD-PEMF 모듈’도 장착돼 목-등-허리-골반 등 척추라인을 따라 움직이며 근육통을 완화시켜준다. 

2위에 오른 ‘더파라오’는 ‘파라오Ⅱ’를 진화시킨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이다. ‘XD-Pro(프로) 마사지 모듈’을 적용해 마사지 부위 한 곳을 80곳으로 인식해 짚어준다. 또 ‘명상 마사지’, ‘회음부 마사지’를 비롯해 ‘심상마사지’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47개의 마사지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가정의 달 선물용으로 한정판 판매 중인 ‘팬텀2 블랙다이아’도 베스트3에 들었다. 이 모델은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팬텀2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5월에 한해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한국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안마의자를 꼽을 만큼 비대면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물하는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며 “메디컬R&D센터를 비롯한 전문 연구인력의 R&D를 바탕으로 높은 기술력과 뛰어난 품질을 갖춘 안마의자 제품을 찾는 발길이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가족 10년 더 건강하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5월 말까지 안마의자를 렌탈, 구매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아이오닉5 등 풍성한 경품 혜택도 마련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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