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지원주택 거주 어르신께 '사랑의 꽃바구니' 전달
SH공사, 지원주택 거주 어르신께 '사랑의 꽃바구니' 전달
  • 배태호 기자
  • 승인 2021.05.07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SR·장애인공단과 함께 카네이션, 온누리상품권 등 지원
(좌측부터) 손명호 SH공사 인사노무처장, 이우용 서울주택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 최장복 KT 노조위원장, 김상수 SR 노조위원장이 노인 세대 대표들에게 7일 사랑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사진=SH공사)
(좌측부터) 손명호 SH공사 인사노무처장, 이우용 서울주택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 최장복 KT 노조위원장, 김상수 SR 노조위원장이 노인 세대 대표들에게 7일 사랑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사진=SH공사)

SH공사와 노동조합은 7일 기업간 노사공동나눔협의 UCC회원사인 KT와 SR,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노인 거주 지원주택 50세대에 '사랑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주택은 노인이나 장애인, 노숙인 등 주거약자가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주거공간과 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임대주택이다.

SH공사 노사는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미덕을 실천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사랑의 꽃바구니'는  카네이션과 함께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이 들어있는 희망박스와 서울 시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성됐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더 열악해진 임대주택 거주 노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회적 책임 경영을 함께해주신 이우용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UCC회원사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bth7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