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어린이날 맞이' 드림스타트 지역 아동에게 장난감 132개 지원
도봉구, '어린이날 맞이' 드림스타트 지역 아동에게 장난감 132개 지원
  • 허인 기자
  • 승인 2021.05.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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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서 어린이 장난감 총 11톤 후원
(사진=도봉구)
(사진=도봉구)

서울시 도봉구는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후원품 인형과 팽이 등 장난감 132개를 지원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어린이 장난감 총 11톤을 후원해 마련됐으며 후원물품은 도봉구 드림스타트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도 배부됏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아동들에게 나눔교육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지난 명절에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선물세트 50개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져서 감사드린다”며 “도봉의 내일이자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