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21년 '제5기 고객패널'을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패널제도는 키움증권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목소리를 듣는 소통 창구다. 다양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소비자 아이디어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해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움증권 고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내달부터 한 달간 키움증권 금융상품이나 서비스 관련 제언 등 다양한 주제로 업무 및 서비스 개선 의견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고객패널 지원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등 모두 7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패널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경청해 보다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도 개선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인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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