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모범어린이·아동복지 발전 기여자 표창
계룡시, 모범어린이·아동복지 발전 기여자 표창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5.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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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기리고자 실시
어린이날 유공자 표창(좌측부터 최순호 관장, 최홍묵 시장, 하은미 님) (사진=계룡시)
어린이날 유공자 표창(좌측부터 최순호 관장, 최홍묵 시장, 하은미 님) (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는 지난 6일 관내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발전 기여자에 대하여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은 제99회 어린이날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어린이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기리고자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모범어린이는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5명의 아이들을 표창하였으며 표장창은 어린이날 행사 미개최로 학교장을 통해 대신 전달했다. 

또한, 아동복지 유공자 2명은 시장 집무실에서 표창패를 전달하면서 관내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감사를 표했다. 

이날 표창패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정성으로 돌봐온 드림 지역아동센터 하은미 센터장과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후원을 통해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세계태권도장 최순호 관장에게 전달 됐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지는 못했으나 모범어린이 표창과 아동복지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어린이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다행이며 하루 빨리 코로나를 극복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