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입주자 모집 12월 입주 예정…110가구 규모
서울시는 지난 6일 열린 2021년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동작구 대방동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역세권 청년주택이 가결되면서 앞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는 청년주택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싸게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청년 관련 편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 공동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동작구청이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면, 오는 2023년 9월 입주자를 모집해, 같은 해 12월 입주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동작구 대방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근처인 동작구 대방동 403-14번지에 110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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