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치킨 "앱에서 주문하면 수제맥주 4캔 1만원"

이달 말까지 BBQ 앱에서 전 메뉴 주문 시 적용
낮 시간 치맥 즐기는 '해피아워' 세트도 판매

BBQ는 5월30일까지 공식 앱에서 전 메뉴 주문 시 'BBQ 수제맥주' 4캔을 1만원에 판매하는 '수제맥주 프로모션'을 한다. [사진=제너시스비비큐]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BBQ 수제맥주’ 4캔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수제맥주 프로모션’을 한다고 7일 밝혔다.

BBQ의 수제맥주 프로모션은 5월30일까지 진행되며 BBQ앱에서 치킨 1마리 이상을 구매하면 BBQ 수제맥주 4캔을 1만원에 주문 가능하다. BBQ 수제맥주는 현재 GPA와 IPA, 바이젠, 둔켈, 헬레스, 필스너 6종으로 구성됐다.

BBQ는 낮 시간에 간단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BBQ 황금올리브 속안심 10조각과 수제맥주 2캔(GPA·바이젠)으로 구성된 해피아워 세트는 BBQ 앱에서 이달 30일까지 1만5000원에 판매된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홈술족 증가와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치맥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수제맥주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BBQ는 지난해 7월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자체 수제맥주 브랜드를 선보였다. 현재는 경기도 이천에 자체 양조공장을 건설 중이며, 향후 수제맥주 자체 생산으로 치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