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이 범국가적 환경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2050년 탄소중립 캠페인’에 동참한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를 흡수·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가 되는 개념이다.

공영쇼핑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환경운동 ‘그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영쇼핑은 생태계의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기후온난화를 저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린 챌린지’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린 챌린지’는 환경 개선과 관련된 그린 미션을 스텝 1, 2로 나눠 각 스텝별로 2개씩 총 4개의 미션을 실천한 후 그린 미션 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그린 미션은 △텀블러/장바구니 사용 △잔반 남기지 않기 △개인용기에 음식물 포장 △친환경 제품 이용 등 생활 속에서 누구나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이다.

공영쇼핑은 총 4개 미션을 수행한 후 인증샷에 담아 챌린지 소감 등을 일지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캠페인 종료 후 친환경 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언택트문화팀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들이 온실가스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적 생활습관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의미한 소통활동을 통해 건전한 기업문화를 조성,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