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장애가정에 홈트레이닝 세트 등 전달
코레일유통, 장애가정에 홈트레이닝 세트 등 전달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5.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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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 지원
강재훈 코레일유통 노조 위원장(왼쪽)과 조윤경 영등포장애인복지관 국장이 지난 6일 서울시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코레일유통)
강재훈 코레일유통 노조 위원장(왼쪽)과 조윤경 영등포장애인복지관 국장이 지난 6일 서울시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은 7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서울시 영등포구 관내 장애가정에 새싹 키우기 및 홈트레이닝 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가정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유통은 이날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가정 60가구에 전달할 새싹 키우기 및 홈트레이닝 세트와 가족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가족사진 공모전 상품을 전달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