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는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제작지원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오케이 광자매’는 문영남 작가가 2년 만에 복귀한 주말극으로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의 ‘광자매 3인 3색’ 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 5월1일 방송은 전국 28.1%(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극중 배경이 되는 세 자매의 첫째 이광남(홍은희 분)거실에 가구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광남의 거실 공간에 워너비 헤르메스 소파가 인기다. 에몬스에 따르면 3월 방송 후 워너비 헤르메스 소파 매출이 전월인 2월 대비 47.2% 증가했다.

워너비 헤르메스 소파는 에몬스에서 새롭게 개발한 ‘트윈더(Twinther)’ 가죽을 적용한 컨템포러리 소파다.

‘트윈더(Twinther)’ 가죽은 자연스러운 발색력과 빛을 흡수하는 특성이 있어 고급스러운 무광의 느낌을 표현하며 높은 내구성과 항균성, 생활방수 등의 기능으로 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비자 맞춤으로 색상, 길이 등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 미라지 블루, 클래식 블루, 브라운, 핑크, 카멜, 와인 등 총 7가지다. 에몬스는 소파 길이를 10센치미터(㎝) 단위로 늘리고 줄여주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하이백 타입(세웠을 때 머리까지 서포트)과 등받이를 눕혀 기대어 쉴 수 있는 쿼터백 타입(뒤로 눕혀져 상반신 전체 서포트), 미들백 타입(앞으로 꺾어 목을 서포트)으로 조절할 수 있는 하프백(편의에 따라 헤드를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혀 사용 할 수 있는 헤드레스트 기능) 등 스타일도 다양하다.

에몬스는 주름이 많이 지는 헤드와 팔걸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천연 가죽을 사용했다. 또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ℓ 이하인 E0등급의 합판과 이태리 엘라스틱 밴드, 무형광 패딩, 환경친화 에코본드 등을 사용했다.

노현관 홍보실 부장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드라마’에 나온 이광남 소파, 거실장 등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오케이 광자매’ 제작지원을 기념해 협찬제품을 할인하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제작지원과 협찬(PPL)으로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고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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