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신제품 ‘콜라겐 빠져커피’를 선보이며 콜라겐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7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콜라겐 빠져커피는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스틱에 저분자 피쉬 콜라겐을 첨가한 제품이다. 저분자 피쉬 콜라겐은 분자량이 작아 다른 콜라겐보다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피부미용에 관심 많은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탐앤탐스는 자체 커피 노하우를 활용해 풍부한 바디감과 스모키한 풍미의 과테말라 원두를 100% 활용해 저분자 피쉬 콜라겐 특유의 비릿한 향을 잡았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히말라야 암염과 멀티비타민, 미네랄을 첨가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최근 저분자 피쉬 콜라겐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콜라겐 요거트에 이어 콜라겐 빠져커피를 내놓았는데 시장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이번 신제품 콜라겐 빠져커피는 물론 ‘티요 콜라겐 요거트 파우더’ 등 콜라겐 라인업부터 최근 페트(PET) 형태로 재출시한 방탄커피 ‘빠다커피’까지 이색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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