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아이스크림 구독 '딸기 페스티벌' 8시간 만에 완판
롯데푸드, 아이스크림 구독 '딸기 페스티벌' 8시간 만에 완판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5.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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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온라인 롯데푸드몰 신청 100개 제작물량 당일 소진
3개월 3만7200원…브랜디 협업 '돼지바 핑크 굿즈' 증정
롯데푸드가 처음으로 진행한 아이스크림 구독 이벤트 '딸기 페스티벌'이 오픈 8시간 만에 제작물량 100개 모두를 소진했다. [사진=롯데푸드]
롯데푸드가 처음으로 진행한 아이스크림 구독 이벤트 '딸기 페스티벌'이 오픈 8시간 만에 제작물량 100개 모두를 소진했다. [사진=롯데푸드]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는 아이스크림 구독 이벤트 ‘딸기 페스티벌’이 오픈 당일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앞서 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몰 ‘롯데푸드몰’을 통해 신청 받았는데 오후 6시에 물량 100개가 모두 소진됐다. 롯데푸드의 딸기 페스티벌은 3개월간 3만7200원(월 1만2400원)으로 롯데푸드 아이스크림 25개를 매월 집으로 배송받는 구독 서비스다. 롯데푸드의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푸드는 아이스크림 구독을 신청한 소비자에겐 ‘돼지바 핑크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돼지바 핑크 굿즈는 Z세대 인기 라이프 쇼핑 애플리케이션 ‘브랜디’와 손잡고 제작한 것이다. 

야외 나들이에서 쓰기 좋은 핑크색 아이템이 가득한 ‘핑크닉’ 세트로 △피크닉 테이블 △피크닉 매트 △양말 △에코백 △바구니로 구성됐다. 브랜디에선 별도로 돼지바 핑크 피크닉 매트와 양말, 에코백을 판매 중이다.

롯데푸드의 딸기 페스티벌 첫 상품은 올 봄에 출시한 딸기 아이스크림 시리즈다. 

돼지바 핑크 10개와 구구콘 스트로베리 5개, 빠삐코 딸기 10개 구성이다. 둘째 달은 롯데푸드 3대장, 셋째 달은 아이스크림 모음이라는 주제로 제품이 구성된다. 배송일은 각각 5월19일, 6월16일, 7월21일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구독서비스에 재미 요소를 더해 소비자 선택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흥미 있는 기획으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