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4거래일 연속↑…이틀 연속 신기록
다우지수, 4거래일 연속↑…이틀 연속 신기록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1.05.0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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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 호조·고용 지표 개선세 반영
최근 1개월 다우지수 일일 추이 그래프. (자료=한국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
최근 1개월 다우지수 일일 추이 그래프. (자료=한국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

미국 주식시장 대표 지수 다우지수가 기업 실적 호조와 고용 지표 개선 영향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 및 이틀 연속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6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18.19p(0.93%) 오른 3만4548.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4.03p(0.82%) 오른 4201.62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50.41p(0.37%) 상승한 1만3632.84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오른 가운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이틀 연속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후 상승 전환했다.

현지 언론 월스트리트저널은 기업 실적 호조와 노동시장의 지속적 개선 조짐에 이어 목요일 미국 증시가 장 후반 상승했다며, 투자자들이 은행과 기술 회사에 이르는 모든 주식을 사들이면서 주식 시장은 거래 마지막 한 시간 동안 반등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런 움직임은 코로나19 전염병 발생 후 처음으로 지난주에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0만 건 아래로 떨어졌다는 노동부의 새로운 자료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9만2000명 줄어든 49만8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52% 오른 7076.17을 기록했고, 프랑스 파리증시 CAC 40지수는 0.28% 상승한 6357.0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 30지수는 0.17% 오른 1만5196.74로 장을 마감했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1.90% 상승한 3999.44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는 내리고 금값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0.92달러(1.4%) 내린 배럴당 64.71달러에 장을 마감했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31.40달러(1.8%) 오른 1815.70달러를 기록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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