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25일 TV채널 'MGTV' 정식 개국
새마을금고, 25일 TV채널 'MGTV' 정식 개국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5.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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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상품·서비스 홍보…자체 제작 프로그램 방송
박차훈 새마을금고회장이 MGTV 개국쇼를 대비해 개국인사 녹화를 진행했다. (사진=새마을금고)
박차훈 새마을금고회장이 MGTV 개국쇼를 대비해 개국인사 녹화를 진행했다.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오는 25일 새마을금고날에 맞춰 TV 채널 'MGTV'를 정식 개국한다고 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새마을금고 상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자산 200조 이상 대형 협동조합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의 위상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MGTV 방송국을 개국한다고 설명했다.

MGTV는 지난 1월부터 IPTV와 CATV, 위성방송을 통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 새마을금고날에 맞춰 정식으로 방송국을 개국할 계획이다.

MGTV는 조선팔도견문록과 MG만세, 매거진X와 Music이즈, MGTV 스페셜 등 자체 기획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비대면 시대를 대비한 새마을금고 홍보채널 다각화에 고민해왔다"며 "MGTV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