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대비 7.8% 증가한 1조5012억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에 전년 대비 16.8% 증가한 21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7.8% 증가한 1조501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BGF리테일은 이와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패러다임 변화에 가성비 상품 출시, 편의점 장보기 프로모션 등으로 발 빠르게 대응해 가정간편식(HMR)과 주류 카테고리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생활거점으로서의 역할이 두드러지며 주택가를 중심으로 점포 수 증가와 매출 신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정상 등교와 관광지 등 특수입지의 운영 상황 호전과 판관비 개선, 상품 구성비 개선 등의 노력이 맞물려 이번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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