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LH 사장이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해 주거 복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김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단지 내 어르신들에게 기념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6일 김현준 사장이 서울시 강북구 '번동5단지 영구임대주택'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은 주거 복지 현장을 점검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임대주택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기념품과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LH는 지역 사회복지관 30곳을 통해 번동을 비롯해 전국 LH 임대아파트에 사는 100세 이상 어르신 126명에게 성인용 보행기와 여름 의류 등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임대주택 공급과 운영, 관리 등 국민 주거복지향상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주거복지 서비스 개선과 주거복지 기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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